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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택 판매 늘었다…07년 4분기 이후 최고치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8/1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09/08/17 18:39

시카고 지역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지표가 나왔다. 올 2/4분기 다운타운 지역의 주택 판매량이 2007년 4/4분기 이후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ARC(Appraisal Research Counselors)가 최근 내놓은 올해 2/4분기 시카고 다운타운 주택판매량은 모두 313건으로 1/4분기의 55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 집계에 따르면 다운타운 지역의 주택판매량은 지난 2008년 4/4분기 -253건(계약한 것보다 취소한 경우가 253건이 많았다는 의미)으로 최악을 기록한 뒤 점차 호전되고 있다.

비록 판매건수가 전체 판매량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시카고 부동산 시장의 척도를 나타내는 다운타운 지역이 되살아 나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지난 2007년 4/4분기 이후 실제 판매량이 가장 많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같은 회복조짐은 시카고 메트로지역의 2/4분기 주택판매량이 1/4분기에 비해 68% 증가한 것(본보 12일자 1면 보도)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기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ARC의 게일 리스너 부사장은 “하루 저녁에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다.

시장이 되살아나는 과정은 가격 인하 등의 고통이 따른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2/4분기 주택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건설업체에서 주택판매 가격을 25~35% 인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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