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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로렌스 재개발 앞장…지리적 이점-투자 가치 고려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8/2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09/08/27 19:36

마가렛 로리노(오른쪽에서 세번째) 시의원이 최근 문을 연 타임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조영택(오른쪽에서 네번째)대표 등과 대화하고 있다.

마가렛 로리노(오른쪽에서 세번째) 시의원이 최근 문을 연 타임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조영택(오른쪽에서 네번째)대표 등과 대화하고 있다.

로렌스 가를 중심으로 일부 한인 상인들이 재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리적인 이점과 기존 도소매 업체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으로 타지역 진출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한인 업소들이 즐비했던 로렌스 거리는 현재 스패니시를 중심으로 다인종 상권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달 15일 문을 연 타임 인터내셔널은 로렌스에서만 11년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 업체. 남성용 주얼리와 액서서리를 주로 취급하는 이 업체는 플라스키길 인근의 4120번지 로렌스길에 2층짜리 건물을 증축하고 업소를 이전했다.

4천 평방피트 규모의 이 건물은 이전에 한인 교회가 입주했었으나 신축에 버금가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건물로 거듭났다.

타임 인터내셔널의 조영택 대표는 “오랫동안 로렌스길에서 비즈니스를 해 왔고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이점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은 고려하지 않았다. 타인종 고객과 타주 고객도 많아 기존 위치에서 벗어날 필요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인들은 투자 용도로 로렌스가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인타운번영회의 박영근 회장은 “최근 로렌스길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하거나 추진하는 한인들이 몇몇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보다는 스패니시를 비롯한 타인종 대상 업소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27일 타임 인터내셔널을 방문한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은 “한인들이 로렌스가 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시의원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을 지역경제에 큰 소득”이라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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