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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주택소유주들 형편 풀렸나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2 16:26

융자금 30일 연체율 4.3%로 11년래 최저

시카고 지역의 주택 융자(모기지) 상환 연체율이 지난 11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경제 전문지 크레인스가 12일 보도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회사인‘코어로직’(CoreLogic)의 주택융자금 상환 연체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시카고 지역의 30일 이상 연체율은 4.3%를 기록했다. 이 연체율은 2007년 3월 이후 가장 낮다. 90일 이상 악성 연체도 2.2%로 2007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정점을 찍었던 2011년 11월의 시카고 지역 주택 융자금 연체율은 14%에 달했으며 90일 이상 악성 연체도 10%에 육박했었다. 당시 압류 상태에 이른 주택도 6%을 넘었으나 지난 8개월 동안 압류 대상 주택은 1%대로 크게 줄었다고‘코어로직’보고서는 밝혔다.

‘코어로직’의 수석경제학자 프랭크 노샤프트는 융자금 상환 연체의 주된 원인으로 실업과 융자금 잔액보다 적은 주택가격을 꼽고 “실업률이 지난 18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시카고 지역의 주택 가격도 다른 대도시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서서히 오르고 있다”고 연체율 하락 이유를 꼽았다.

시카고 지역 주택 융자금 상환 연체율은 전국 평균 연체율 4.3%와 같다. 시카고 지역 악성 연체 비율 2.2%는 전국 평균 1.3%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뉴욕, 휴스턴, 마이애미 등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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