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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 142곳 폐점세일

파산법원서 허가

지난 15일자로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 시어스가 142개 매장의 폐점 세일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시어스홀딩스사의 파산보호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연방 파산법원의 로버트 드레인 판사는 지난 25일 열린 심리에서 이익이 나지 않는 142개 매장의 폐점세일을 허가한다고 말했다.

시어스는 이에 따라 곧 졸리엣과 몰린, 퀸시, 노리지 등에 있는 시어스, K마트 매장 정리 세일에 들어간다. 이 세일은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시어스는 이들 매장 외에 12월 중순 문을 닫는 나일스 골프밀 쇼핑센터 내 시어스의 폐점세일을 이미 실시 중이다.

시어스는 현재 전국 687개 매장 중 이익이 나는 약 400 곳만 남기고 나머지는 우선 정리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매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시어스는 구조조정을 통한 회생을 위해 3억 달러의 융자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더해 전 CEO인 에드워드 램퍼트가 운영하고 있는 헤지펀드로부터 추가로 3억 달러를 빌리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어스는 이에 따라 다음 주로 예정된 심리일을 늦추기로 했다.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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