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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 한국 축구 웃고, 류현진-다저스 울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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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4골+손흥민 멀티골' 한국, 스리랑카에 8-0 승

한국 남자축구가 '약체 스리랑카를 제물 삼아 골 폭죽을 터뜨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신바람을 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2차전 홈경기에서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4골 활약과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골, 황희찬(잘츠부르크),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의 각 1골을 앞세워 스리랑카를 8-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2-0 승리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스리랑카를 상대로 대량 득점하며 자신감을 얻은 태극전사들은 15일 '평양 원정'으로 치러지는 북한과 3차전 원정 경기에 기분 좋게 나설 수 있게 됐다.

▶다저스, 충격의 역전패… 류현진 시즌 종료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충격의 역전패로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진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9일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워싱턴 내셔널스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 홈런을 내주고 3-7로 패했다.

앞서 3-1로 앞선 8회 초, 구원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다저스는 경기 후반 주도권을 워싱턴에 완전히 빼앗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린 다저스는 NLCS 진출권을 내셔널스에 내줬다.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오른 다저스 류현진(32)은 이로써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카디널스는 1회 무려 10득점, 브레이브스를 13-1로 꺾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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