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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동산협회 휴스턴지부(AREAA), 송년파티 개최

스폰서에 감사패, 허리케인 하비 수재민에게 성금전달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웨스타이머에 위치한 HASS Club에서는 아시아 아메리칸 부동산협회 휴스턴 챕터(AREAA: 회장 Eugene Wang)의 홀리데이 파티가 개최됐다.

유진 왕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AREAA의 플래티늄 후원사인 Bank of Hope를 비롯한 골드, 실버 스폰서 등의 관련 인사들과 AREAA회원들이 참석해,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가 제공되는 동안에는 지난 1년동안의 AREAA의 다양한 활동내역과 그동안 주최했던 각종 이벤트에 대한 보고를 강문선 부회장을 비롯한 AREAA관계자들이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AREAA의 차기 회장(2019~2020)을 맡기로 되어있는 강문선 AREAA부회장은 참석한 인사들과 교제를 맺으면서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부동산 협회(AREAA)는 이 역동적인 시장에 봉사하는 주택 및 부동산 전문가를 위한 강력한 목소리를 창출함으로써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에서 지속 가능한 주택 소유 기회를 홍보하는 데 전념하는 비영리 전문 무역 조직”이라고 강조하고 “AREAA의 회원은 다양한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모기지 및 주택 관련 전문가를 대표하고, 아시아 부동산 시장의 이익을 전국적으로 대표하는 유일한 무역 협회”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를 입은 2가구(중국, 한국)에 대해 AREAA 회원들이 모금한 Harvey Fund를 전달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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