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7 정기총회 및 송년잔치

하비 수재 피해 동문 15가정에 성금 전달하며 사랑 나눔 실천

휴스턴 서울대동창회의 2017년 정기총회 및 연말 동문송년잔치가 지난 16일(토) 서울가든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구자동 동창회장은 “어려움을 겪은 사회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송년회를 준비했는데, 선후배 동문가족들이 많이 참석해주어서 기쁘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데 많은 동문들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하며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서울대동창회 송년잔치에서는 올 여름 하리케인 하비 수재피해를 입은 동문가정 15가구에게 자체 모금한 성금 8,600달러와 미주 총동창회 성금 4,800달러 및 동창회 기금까지 합한 금액인 총 1만5천300달러의 수해 성금 전달식을 가져 수재피해를 당한 동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휴스턴 서울대 동창회는 1년에 4회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춘계 크로피시 보일 행사’는 김태훈 동문이 모든 행사비용을 자비로 진행해 동문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으로 ‘5월 장학금 수여식 행사’로 ‘29회 서울대동창회 장학금 수여식’(5월 23일)을 개최해 총 11명의 우수한 한인동포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장학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9월에 개최한 가을 열린음악회에는 지역 한인동포 약 200여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