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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웅 H마트 벨레어점장, 휴스턴 지역 3개점 관리한다

“현지화 전략 우선, 고객만족 위해 최선 다할 것”

임진웅 H마트의 벨레어 점장(사진)은 최근 휴스턴 지역 3개점을 관리하는 직위(관리이사)로 승진했다.

지난 2008년 5월 휴스턴 코리아타운 중심부인 블레락에 휴스턴 제 1호 매장을 오픈했던 H마트가 2015년 벨레어 점을 오픈하면서부터 제 2매장의 점장을 맡아왔던 임진웅 이사는 이번 발령으로 올 하반기에 오픈 할 것으로 알려진 제 3호점인 Katy H마트를 포함한 3개점을 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진웅 이사는 H마트의 관리운영 방식에 대해, 벨레어점 1주년 행사에서 선언했던 말을 회고했다. 즉 “H마트 벨레어점이 들어서며 죽어 있었던 인근 상가들이 다시 살아났다. H마트 특유의 전략으로 중국시장 속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보였던 것이다.

임진웅 이사는 “벨레어점을 운영하면서 현지화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왔다. 벨레어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 직원들(중국, 베트남인)을 채용하고, 지역상황에 맞춰 영업전략을 시도한 것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케이티에 오픈하는 제 3호매장은 ‘케이티 아시안 타운’이라는 쇼핑센터를 조성하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과 베트남 상권이 밀집한 휴스턴 차이나타운과 슈가랜드까지 존재하는 아시안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하고 “역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진웅 이사는 “H마트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한인고객들을 우선순위에 두는 한인마켓으로 한인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할 것”이라고 밝히고 “고객 만족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지점운영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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