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2019년 청지기 수련회’ 개최

김용훈 목사 “성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역할로 영광 받으시도록 후회 없는 삶을 살자”고 전해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2019년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용훈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2019년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용훈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가 2019년 신년 행사로 예배사역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가 지난 1일 금요저녁예배부터 3일 주일오후예배까지 3일동안 중앙장로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의 강사로 초청된 김용훈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 함께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를 갖고 첫 째날 금요예배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성공적인 인생’, 토요 새벽예배에는 ‘후회 없는 삶으로의 초대’, 토요 저녁예배에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 되기’ 마지막 주일오후예배에는 ‘그 사랑만으로 만족할 수 없나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참석한 교인들에게 “성도는 주연되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세례 요한이 여호와께로 돌아가기 위해 회개하라고 가르친 것처럼 성도들은 자신이 회개하고 구원받고 믿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불러서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참 신분을 인식하고 세상가운데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째인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에서 김용훈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19절 말씀을 인용해 특송인 ‘여호와께 돌아가자‘(Love Never Falls)의 가사처럼 “하나님의 그 사랑만으로 만족할 수 없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그물을 던지던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물으신 말씀인 ‘네가 너를 사랑하느냐?’는 실패한 베드로를 예수님이 다시 세우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랑은 예수님은 아가페의 사랑을 물으셨는데 베드로의 대답은 필리오의 사랑이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축복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진정으로 성공한 삶(축복관)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큰 축복인 것을 알아서 성도들은 우리의 참 신분을 인식하고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중앙장로교회 성도 여러분은 청지기가 주인에게 충성할 때 많은 복을 받는 것처럼 가정과 교회와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고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한인중앙장로 교회 ‘2019년 청지기 수련회’에 대해 이재호 담임목사는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지 말기를 바라며 헌신과 다짐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자로 살아가기를 요청하는 목사님의 말씀이 전 교회 성도들에게 청지기의 삶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좋은 집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