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기금모금 일일찻집, 4,755 달러 모금

달라스체육회,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기금모금 일일찻집 개최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참가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달라스체육회(회장 황철현)이 개최한 일일찻집을 통해 총 4,755 달러의 기금이 모금됐다.

지난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캐롤튼 H마트 내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일일찻집에는 2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와 다과를 준비했고, 주말에 장을 보기 위해 H마트를 찾았던 한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달라스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제20회 미주체전은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린다. 달라스체육회는 이번 일일찻집을 계기로 앞으로 본격적인 기금 모금 활동 및 선수단 선발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