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정성태 호남향우회장 취임식, 31일(일) 휴스턴 한인회관서 개최

‘지역사회와 융화하는 향우회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휴스턴 호남향우회(회장 유경)가 지난 23일(토) 임원진 모임을 갖고 제 3대 휴스턴 호남향우회장으로 정성태 이사를 선출하고 회장 이·취임식 준비를 논의했다.

정성태 휴스턴호남향우회장 취임식이 3월 31일(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정성태 휴스턴호남향우회장 취임식이 3월 31일(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 준비모임에서 유경 회장과 임원진은 논의를 통해 정성태 제 3대 휴스턴 호남향우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31일(일) 오후 6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한인사회 단체장들의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절한다고 알렸다.

제 3대 호남향우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인 정성태 회장은 차기 임원진 구상에 대해 “ 수석부회장에는 김현호씨, 부회장에는 제2대 부회장인 강경연 부회장이 이번 3대에도 부회장을 맡았으며 사무총장은 수석부회장이 추천하는 인사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태 신임회장은 호남향우회의 활동방향에 대해서 “호남향우회의 활동에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향우회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향후 호남향우회 사무실 마련도 생각하고 있다. 호남향우회의 회칙을 준수하며 모든 안건은 다수결로 정해 운영할 방침”이라며 “취임 후에는 기존 사업과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호남인을 위한 직업 알선 및 사업도 돕는 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 회장은 “우리 호남향우회는 발족하면서 휴스턴의 각 유관 단체들과 횡적인 친목을 유지하며, 미 전 지역에 짜임새 있게 토착화된 호남향우회와 뭉쳐 휴스턴 지역 동포들의 지지와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휴스턴 한인동포사회가 한 차원 발전해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정성태 제 3대 회장님의 취임식은 현 집행부에서 준비하고 이·취임식 이후에는 정회장께서 잘 이끌어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밝혔다.

유경 회장은 최근 호남향우회에 젊은 세대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함께 활동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새로운 회장과 함께 휴스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를 바라는 많은 호남인들이 참석해서 정성태 회장님과 휴스턴호남향우회를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