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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커피 미국에서 통한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과 자체 조사 결과

세계적인 기호식품 커피가 차츰 고급화 되고 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자체 조사에서 한국산 일회용 인스턴트커피뿐만 아니라 티백 포장되어 있는 간편 커피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미국 내에 진출해 있는 K마트 및 한인 마트 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시장 분석을 통해 한국의 인스턴트커피를 찾는 아시아인, 백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한국산 티백커피도 미국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했다.

간편성으로 통한 큐리그(Keurig), 티백제품도 가능
현재 큐리그 캡슐커피(조그마한 용기에 담긴 일회용 커피)가 미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티백 제품에 대한 편리성이 인식돼 티백커피 제품 판매가 조금씩 느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에 있는 아시아계 인구의 소비가 점차 늘고 있으며, Folgers에서도 다양한 티백커피가 선보이면서 관심도와 매출이 늘고 있다고 했다.




티백커피뿐만 아니라 액상커피도 수입 고려 대상
현지 한인마트 관계자는 티백커피뿐만 아니라 액상커피 종류를 늘릴 것이라고 전하면서 한국에서 관련 제품이 있으면 수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무역관에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기농 마트 C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기농, 웰빙 이미지를 부각한 티백커피 제품은 미국 내 대형마트에서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국 중소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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