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새 100달러 지폐 유통
유조방지 기능 강화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지폐 앞면의 파란색 띠. 이 띠에는 ‘100’이라는 숫자와 종 모양이 새겨져 있으나 특수잉크여서 기울이면 숫자 ‘100’ 도안이 변한다. 또 그 옆에는 ‘자유의 종’(Liberty Bell)이 들어 있는 구릿빛 잉크병 모양이 있는데 기울이면 색깔이 녹색으로 변한다. 이밖에 워터마크(빛에 비춰봤을 때 보이는 종이무늬)와 초소형 문자 등 갖가지 위조 방지 장치가 포함됐다. 새지폐의 연방 인쇄국 생산비용은 8 ~ 10 센트가 든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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