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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법원 판결 대응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과 합병 계속진행

미 법무부는 13일(현지시간) AA의 모기업인 AMR과 유나이티드 항공을 반독점 위반혐의로 제소했다. 미국 정부가 아메리칸 에어라인(AA)과 유나이티드 항공의 합병을 제지하고 나섰다. 이에 아메리칸 항공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법무부 제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 두 항공사는 콜롬비아 지방법원을 통해 합병에 대한 미국 법무부 (DOJ)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11월 12일 재판을 요청했다.

“합병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메리칸 항공 톰 호튼(Tom Horton 이사회의 수석 회장은 “두 항공사의 합병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 지역 사회와 직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될 것”이라며 아메리칸 항공은 2년 동안 성공적인 구조 조정과 처리를 통해 새롭게 회사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고 11월 재판이 항공사로서 새로운 미국을 건설에 협력하는 개기가 될 것이라고 합병을 평가했다.
아메리칸 항공 더그 파커(Doug Parker) 회장 겸 CEO도 “이번 법무부의 조치는 아메리칸 항공이 파산상태에서 벋어나 더 좋은 서비스하기 원하는 소비자의 바람을 경시하는 결정이었다.”며 “미 항공역사상 가장 큰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저가 항공의 서비스와 차별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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