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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토끼로 변신한 나상욱

함현일 기자
함현일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12/05/26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2/05/25 16:39

바이런 넬슨은 예행연습?
크라운플라자 한인선수들 선전

24일 포트워스에서 열린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나상욱 선수.<연합뉴스>

24일 포트워스에서 열린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나상욱 선수.<연합뉴스>

지난 주말 어빙에서 막을 내린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한인 선수들이 아직 텍사스를 떠나지 않았다. 포트워스 콜로니얼 골프장서 24일 시작한 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 참가 중이다. 성적은? 바이런 넬슨 보다 낫다.
지난 25일 진행된 2라운드 결과 존 허가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순위다. 위창수도 3언더파로 선전하고 있다. 한국 골프 아이돌 노승열과 베터랑 강성훈도 1언더파로 체면을 차렸다. 양용은은 2오버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의 단연 화제는 케빈 나, 나상욱 선수다. 달라스모닝뉴스도 25일자 스포츠 1면에 1라운드 선두가 아닌 나상욱 선수의 사진을 장식했다. 느림보 나상욱 선수가 토끼로 변신했다는 기사다.
나 선수는 2주 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지나친 늑장 플레이로 언론과 팬들의 집중 비난을 받았었다. 나상욱은 많게는 24번이나 하던 왜글(손목 풀기)을 이번 대회에는 전혀 하지 않았다. 대신 한 차례 빈 스윙만 하고 바로 공을 쳤다. 나 선수는 지난 열흘 동안 이 버릇을 고치기 위한 연습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골프채널에 따르면 최대 32초까지 걸리던 티샷 시간이 이번 대회서는 12초로 줄었다.
한편 이날 나상욱은 2라운드 집계 1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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