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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데니 리 상위권 발판마련

강영한 기자
강영한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9/05/23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09/05/22 20:04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

데니 리

데니 리

어빙의 포시즌스 TPC(파70, 7천16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골프(PGA)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HP Byron Nelson Championship) 이틀째인 5월 22일(금) 경기에서, 양용은과 데니 리 선수가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와는 4타 차이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2라운드에서 양용은 선수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로 상승세를 보여주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6위로 뛰어 올랐으며, 한국계 뉴질랜드 선수인 데니 리(Danny Lee, 이진명, 19세) 선수도 약진하여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해 상위권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3대 아마추어대회인 웨스턴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 이어 2008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마저 제패해 타이거 우즈가 가지고 있던 최연소기록을 깨드려 골프신동으로 일컬었던 데니 리는, 2라운드에서 첫홀과 6번 홀에서 보기로 출발하였으나 곧 컨디션을 조절하여 버디 5개를 몰아치면서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6위에 끌어올려 놓았다.

첫날 3오버파로 부진했던 위창수(Charlie Wi) 선수도 분전하여 4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고, 첫날 1오파를 쳤던 미주 한인동포 제임스 오(James Oh, 오승준)는 둘째날 2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로 컷오프를 통과했으나, 앤소니 김(Anthony Kim)은 이븐파, 나상욱(Kevin Na) 선수는 부진하여 합계 6오버파로 물러났다.

미국의 죤 멜링거(John Mallinger)는 7번과 16번 파5홀에서 이글을 연속기록하고 버디 4, 보기 3을 묶어 5언더파(합계 8언더파)로 단숨에 공동 1위에 랭크시켰고, 2언더파로 2라운드를 시작한 남아공의 로리 사바티니(Rory Sabbatini) 선수가 버디 7개를 잡고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여 합계 8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7언더파 3위권에는 브라이언 데이비스(Brian Davis, 영국), 제임스 나이티스(James Nitties, 호주), 그리고 미국선수 브리니 베어드(Briny Baird), 제임스 드리스콜(James Driscoll), 더스틴 쟌슨(Dustin Johnson)이 차지했다.

6언더파 8위권에는 로버트 앨렌비(Robert Allenby, 호주)와 미국 선수, 켄 듀크(Ken Duke), 포인츠(D.A. Points) 선수가 선두를 노리고 있으며, 5언더파 11위권에는 제스퍼 파르나빅(Jesper Parnevik, 스웨덴)과 미국선수 프레드 커플스(Fred Couples), 챨스 하웰(Charles Howell III), 스캇 맥카론(Scott McCarron)이 뒤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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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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