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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스, 해적 잡다

오훈 기자
오훈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9/09/15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09/09/14 16:06

달라스 : 템파베이(34대 21)
T.O 공백우려 말끔히 씻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탬파베이 버케니어스(Tampa Bay Buccaneers)와의 2009년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3일 카우보이스는 버케니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4대 21로 누르며 완승함으로써 그동안 테럴 오웬스((Terrell Owens)의 공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버렸다.

이날 경기 초반에는 쿼터백 토니 로모(Tony Romo)와 와이드 리시버 로이 윌리엄스(Roy Williams)와의 호흡이 불안정했으나 중반 이후부터 안정적인 경기를 치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더욱이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첫 쿼터를 6대 7로 내주면서 필드골만 2개 성공시켜 팬이 걱정했으나 2쿼터 마지막부터 로모가 와이드 리시버 마일스 어스틴(Miles Austin)에게 터치다운을 패스하면서 역전에 성공시켰다.

이어 3쿼터부터 달라스는 탬파베이와 점수차를 벌이며 예전모습을 되찾았다.
로모가 윌리엄스에게 66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승세를 잡기시작해 4쿼터까지 이어졌다.

그동안 풋볼전문가들은 테럴 오웬스를 방출시킨 뒤 공백을 어떻게 대처하는 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나 이날 경기를 통해 T.O 없이 시즌을 무난히 이끌것이라는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더욱이 카우보이스 팬들과 NFL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 카우보이스 선수였던 에밋 스미스(Emmitt Smith)까지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었다.

앞으로 카우보이스는 공격과 수비가 얼마나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아 시즌마지막에 웃을지가 관건이다.

최근 몇 년간의 경기를 통해 시즌 초반에는 연승을 거듭하며 수퍼볼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엉망으로 만들며 팬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앞으로 로모와 윌리엄스와의 호흡과 공격진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만하다.다만 수비진들의 더욱 방어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오는 20일에는 뉴욕 자이언츠와 이어 필라델피아 이글스 등 막강팀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공격과 수비 모두 재역활을 담당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카우보이는 20일 뉴욕 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새로지은 경기장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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