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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와 오클라호마가 들끓는다!

오훈 기자
오훈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9/10/17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09/10/16 16:28

롱혼 대 수너스
오늘 11시 코튼볼 구장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콜트 멕코이(Colt McCoy)가 이끄는 텍사스(UT. University of Texas) 롱혼스(Texas Longhorns')와 샘 프레드포드(Sam Bradford)가 이끄는 오클라호마(OU) 수너스(Oklahoma Sooners)의 Red River Rivalry전이 17일 오전 11시 달라스 코튼볼 구장에서 열린다.

보울챔피언십시리즈(BCS) 3위인 텍사스대(UT)는 20위 오클라호마(OU)를 맞아 지난해 45대 35로 이긴 여세를 몰아 올해도 라이벌전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시즌 성적 12승 1패를 자랑하는 텍사스 롱혼스는 스타 쿼터백 콜트 멕코이와 리시버 조던 시플리가 환상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맥코이는 평균 308.3야드를 던져 터치다운 34개를 작렬시켰다. 문제는 러닝게임. 지난해 167.5야드로 전국 41위에 머물렀다. 맥코이는 패스와 러싱 능력이 두루 좋지만 러닝백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수비는 전국 1위를 다툴 정도로 탄탄하다.

텍사스 롱혼스는 지난해 색 30개로 쿼터백들을 괴롭혔고 평균 실점(18.8점)은 전국 1위를 과시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의 수너스 역시 지난해 12승 2패를 기록하는 강팀이다.
더욱이 수너스의 공격력은 무시무시했다. 경기당 54점을 올리며 대학풋볼 득점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에 빛나는 쿼터백 샘 브래드포드는 올해 프로행을 선언했다면 NFL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이 유력했을 선수다.

수너스의 브래드포드 러닝백 크리스 브라운과 디마코 머리가 모두 NFL에 가지 않고 1년 더 학교에 있기로 결심해 전력을 비슷하게 유지했다.

브라운과 머리는 지난 시즌에 나란히 1천 야드를 돌파했다. 타이트엔드 저메인 그레셤(950야드)도 버티고 있어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디펜스도 경험이 풍부해 더욱 강해졌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11명 주전 수비수들이 모두 돌아왔다. 컨퍼런스에서 러싱 디펜스 2위(116.2야드) 패스 디펜스 5위(252.5야드) 전체 디펜스에선 3위(367.7야드)를 기록했다.

이처럼 양 대학 모두 강팀을 자랑하면서 오늘 라이벌전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올 시즌 경기를 엿볼 수 있다. 오늘 벌어지는 빅 게임을 통해 순위로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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