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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 울려 퍼진 사랑 가득한 음악의 감동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2/06 14:48

카리스 선교합창단 ‘구제와 봉사’ 주제로
13회 정기연주회 ‘가곡의 밤’ 개최

카리스 선교합창단(KARIS Mission Choir)이 지난 4일(일) 오후 6시 휴스턴 언덕교회(담임목사 옥숭웅)에서 제13회 정기 연주회인 ‘가곡의 밤’ 행사를 가졌다.

휴스턴 지역 구제와 봉사를 주제로 내건 이날 ‘가곡의 밤’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라성신,임찬양, 테너 김종만, 바리톤 김정규 씨 등의 솔로리스트들이 출연해 한국가곡인 ‘가고파’, ‘산노을’, ‘연’, ‘뱃노래’ 등의 한국 가곡들과 대학가요제 입상곡인 ‘참새와 허수아비’등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 선사했다.

이어 카리스 선교합창단의 솔로리스트와 합창단이 함께 어울린 무대에서는 ‘못잊어’, ’내영혼 바람되어’등의 가곡을 선사했으며 카리스 합창단의 남성중창단이 ‘가시나무새’ 등의 대중음악을 조화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해 감동을 주었다.

공연 중간에는 에스더 박 씨가 피아노 솔로를 선보였으며, ‘오페라 아리아’순서에서는 ‘푸치니’와 ‘베르디’ 등의 오페라작곡가들의 극중 아리아의 명곡들을 솔리스트들이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 순서로는 뮤지컬작품인 ‘레미제라블’을 직접 무대를 관람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정열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카리스 선교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김진선 목사는 ‘가곡의 밤’연주에 대해 “가
곡연주를 통해 고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도 좋지만, 관객들이 구입한 티켓 이외에도 헌금을 통해 선교와 구제에 도움이 되므로 단원들이 더욱 더 소명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된 강한 비바람이 계속되고 일요일 저녁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언덕교회의 본당 200여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한인동포들이 ‘가곡의 밤’을 찾았다.

특히 이날 ‘가곡의 밤’ 정기연주회에서는 ‘선교와 구제’라는 주제에 맞게 연주회
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롱포인트와 스프링브랜치지역의 스패니시 커뮤니티 선교에 노력하고 있는 Christian Family Center의 헤수스 목사와 휴스턴지역 장애우 부모모임의 송철 회장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카리스 선교합창단은 5월 자선음악회와 10월 정기 연주회, 그리고 12월의 가곡의 밤으로 1년에 3회의 정기 공연을 갖고 있고, 그 외에 주변 도시와 지역단체에 순회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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