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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인 순수미술인들의 모임 ‘그림안의 사람들’ 제 5회 정기 전시회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한인 순수미술인들의 모임 ‘그림안의 사람들’에서 일상의 삶과 풍경을 화폭에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는 제 5회 정기 전시회가 지난 10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캐롤톤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 전시회의 작품은 중앙일보 문화센터 수업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 작품들은 순수 아마추어 및 전문 미술인에 이르기까지 총 26명의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완성시킨 것으로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시각이 담겨 있다.

오프닝 리셉션 행사에는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그림안의 사람들’ 회원 및 가족들, 그리고 이들의 작품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지인들과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중앙일보 문화사업부 문정 원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 정기 전시회를 맞는 ‘그림안의 사람들’은 2006년에 발촉되어 어느덧 10년이 됐다. 그림이란 목적 하나로 자연스럽게 만난 회원들이 물감과 연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해 보았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라는 초대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에서 누군가는 자신의 밝고 행복한 일상을, 또 누군가는 시간에 따라 스쳐 흘러가는 자연 풍경을 아쉬워하며 그 아름다운 순간을 화폭에 그려냈다. 또 어떤 이는 지나쳐온 인생의 길을 연상시키는 길의 한 자락을, 또 어떤 이는 꽃, 동물 등 사물이 전달하는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한편, 한인 순수미술들의 모임 ‘그림안의 사람들’은 2006년 발촉과 함께 첫 정기 전시회를 시작해 2007년, 2008년 제 2회, 3회 전시회를 개최한 후 2015년 제 4회 정기 전시회로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와 미술을 사랑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림안의 사람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469-688-9059로 하면 된다.


글 조훈호 기자 / 사진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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