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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길 총영사, 한국전 미 참전용사 월례회 참석

10명의 휴스턴 텍사스 론스타 사우스 챕터 한국전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전달

지난 18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리치몬드에 위치한 TRACY GEE COMMUNITY CENTER에서는 휴스턴 지역의 한국전 참전 텍사스 론스타 사우스 챕터(Texas Lonestar South Chapter: TLSC/KWV)의 월례미팅이 있었다.

이자리에서 주휴스턴총영사관의 김형길 총영사는 텍사스론스타쳅터(Texas Lone Star Chapter-Korean War Veterans·TLSC)의 로드 램지(Rod Ramsey) 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 이후 더 이상의 총성과 포성은 들리지 않지만 남북이 서로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고, 북미 간 냉전도 지속되면서 한반도에는 항상 군사적 긴장상태가 유지돼 왔었다. 하지만 올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움트고 있는 것이 한국전에서 피 흘려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 여러분 덕분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Max Johnson전회장은 매년 6.25와 7.27일 휴전협정식이 다가오면 잊지 않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모임인 텍사스 론스타 챕터를 위해 위로행사를 개최해 주며 매년 찾아주는 한인커뮤니티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답사를 하기도 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10여명의 6.25참전용사들에게 한국정부에서 마련한 평화의 사도 메달과 기장증을 수여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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