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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유익한 정보 얻을 절호의 기회”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18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 개최
10월 13일(토) 오전 9시, 수라식당 대연회장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가 주최하는 ‘2018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가 10월 13일(토)로 임박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건강 박람회는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한인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250 달러의 비용이 드는 혈액검사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 달러에 받을 수 있다. 만 35세 이상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혈액검사를 제공한다. 혈액검사 신청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전화 접수는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만 받는다.

간호사협회는 9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캐롤튼 H마트에서 혈액검사 접수를 받는다. 이날 전화로 접수할 경우 전화번호 469-607-1234로 연락하면 된다.



9월 29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마트 앞에서 혈액검사 접수를 받는다. 이날 접수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전화번호 469-256-8210으로 연락하면 된다.

혈액검사 접수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간호사협회 웹사이트(www.ntkna.org)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 있는 ‘2018 한인 건강 박람회 피검사 등록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온라인 접수 페이지로 이동된다. 이 곳에서 정보를 입력한 후 페이팔(PayPal)로 결제하면 된다. 접수비는 환불이 안 된다. 혈액검사 외에도 건강 박람회에서 다양한 의료 검진을 받고 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혈액/빈혈 검사, 간/신장/전해질 검사, 콜레스트롤 검사, B·C형 간염 검사, 당뇨 검사, 갑상선 호르몬 검사(여성), 전립선암 검사(남성) 등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의료진들로부터 무료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당뇨와 관련된 식이요법 및 발 관리를 비롯해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에 관한 상담을 베일러 병원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텍사스 A&M 대학 이경은 교수가 여성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김혜의 의사가 가정의학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건강 박람회에는 UT알링턴 대학과 텍사스 여자대학(TWU) 관계자들이 나와 한인 청소년들의 간호학과 진학에 대한 상담도 제공한다.

감기 예방 접종은 이날 20 달러에 받을 수 있다.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이 외에 골다공증 검사, 유방암 무료 검진 예약 및 상담, 생명징후측정(심박수, 혈압 등), 그리고 보험 및 메디케어 상담이 제공된다. 2018 북텍사스 한인 건강 박람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협회(이메일 contact@ntkna.org, 전화 469-607-1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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