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빛장로교회, ‘2019선교컨퍼런스’ 개최
2019선교 컨퍼런스 ‘아시아’, 2017년 아프리카에 이어 2회째 선교컨퍼런스 열어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19년 선교컨퍼런스’는 휴스턴 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정영락)가 지난 2017년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선교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로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심낙순 목사)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2019 선교컨퍼런스’에는 초빙 선교사들의 설교와 강의, 선교보고 순 형식으로 이뤄져 15일에는 인도네시아의 백운영 선교사, 16일에는 중국 왕타오 선교사와 일본 박영기 선교사, 17일에는 일본 박영기 선교사와 말레이시아 황기드온 선교사가 맡아 자신들의 선교지역에 대한 특성과 비젼 그리고 선교사로서의 사명에 대한 설교들을 알렸다.
이번 선교컨퍼런스를 주최한 정영락 한빛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서 새로운 지역에 대한 정보와 선교교육을 통해서 단기선교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컨퍼런스에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9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 성도들에게 단기선교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복음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고, 휴스턴 지역교회들과 연합해 교회들의 선교에 대한 의식환기 및 선교영역을 확장시켜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이룰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