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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하원의원 실라 잭슨 리 의원 후원합니다!”

유재송 전 한인회장 등, 휴스턴 아시안 커뮤니티 후원자 45명 후원회 개최 … 실라 잭슨 리 의원에 후원금 2만 달러 전달

실라 잭슨 리 연방하원의원(사진 가운데)과 유재송회장(사진 좌측)부부, 웨이 리 회장(사진 맨 우측)부부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실라 잭슨 리 연방하원의원(사진 가운데)과 유재송회장(사진 좌측)부부, 웨이 리 회장(사진 맨 우측)부부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일) 오후 5시부터 휴스턴 지역의 중국 일간지를 발행하는 서던뉴스그룹(Southern News Group)의 웨이 리(Wea Lee) 회장 자택에서 쉴라 잭슨 리 연방하원의원 후원행사가 개최됐다.

유재송 JDDA그룹회장(전 휴스턴 한인회장, 전 휴스턴시장직인수위원 역임)을 비롯한 한인들과 웨이 리 서던뉴스그룹 회장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후원자들 4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7일(일)에 예정됐던 행사로서 실라 잭슨 리 의원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지난 28일(일) 개최되어 이날 후원금으로 $20,000를 전달했다.

실라 잭슨 리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1989년 휴스턴시의원에 당선됐을 때부터 친분을 쌓아온 유재송 회장은 “실라 잭슨 리 연방하원의원처럼 미국의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사항도 가급적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하고 지난번에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중앙장로교회의 교지출판과 관련 아틀란타 세관에 묶인 것을 해결해 준 것을 예를 들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유재송 JDDA회장은 지난 1997년 휴스턴 최초의 흑인 시장이었던 리 브라운 휴스턴 시장을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등 휴스턴의 주류정치인들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맺고 있다.



현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의 시장실 직속기구인 아시안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송 JDDA회장은 “가급적이면 주류사회 행사에 참석해 정치인들과도 친분을 쌓다 보면 언젠가 도움을 받을 때가 있다. 오늘 행사에 대한 한인동포들과 아시안 커뮤니티의 참여와 관심에 실라 잭슨 리 의원 같은 주류사회 정치인들이 의견을 표할 만큼 한인들의 위상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기훈 KACEL대표도 “미래지도자의 육성을 위해 휴스턴에서 자생적으로 탄생한 KACEL은 적극적인 정치행위의 일환으로 동포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표로 의지를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같은 연방하원의원 후원 행사에 참여하여 한인들의 현안과 상황을 알리면서 한인2세들이 주류사회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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