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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상록대학 2월 3일 개강

평생교육의 현장으로 어르신께 봉사,
‘Special Kids’ 위한 아름드리 사랑의 학교도 개강

휴스턴 한인사회 최초, 최고의 ‘평생교육의 장’인 상록대학이 오는 2월3일(토) 오전 9시 신입생 등록을 시작으로, 2017년 상록대학 봄학기가 시작한다.

2018학년도 상록대학 봄학기 프로그램에 대해 상록대학 교무행정팀은 “상록대학의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이며 2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주동안 22개의 특활반(오전/오후 29개 교실), 다양한 섬김 프로그램(점심식사대접, 차량, 이.미용, 건강체크 , 장수사진 및 도서실 개방) 및 12여회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상록대학이 준비한 특강에는 2월 3일 상록대학의 학사운영을 소개하고 등록을 받으며, 노년의 건강, 장수, 정신건강과 웰빙, 한방강좌, 우리 곁에 다가온 미래XI, 역사시리즈와 같은 교양프로그램과 쁘띠성형 등 노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한 강좌프로그램, 2회(2/24, 4/7)에 걸쳐 생일자를 축하하는 생신잔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록대학에 신규로 등록하는 신입생의 연령은 만 70세부터 입학이 가능하며, 부부 중 한 명이 70세 이상이면 70세 이하 배우자도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록대학 등록 정원은 250명으로 등록정원이 초과될 시에는 신입생은 연장자 순으로 입학이 허가되며 등록정원 미달 시 신입생은 추가 증원된다고 설명했다.

휴스턴중앙장로교회 상록대학(Evergreen School)은 지난 2003년부터 휴스턴 지역 한인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작됐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후 여가생활과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건강교육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며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왔다. 또한

한인사회 어르신들이 즐겁고 품격 있는, 능동적인 삶을 통해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여러 어르신들의 참여와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281-752-0700로 하면 된다.

한편 휴스턴 중앙장로교회는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시는 Special Kids를 위한 ‘아름드리 사랑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록대학과 같이 개강식을 2월 3일(토)에 가질 예정이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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