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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주관 ‘이민생활과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세 번째 주제 ‘우리의 신체에 대한 성찰’ 강의 진행

지난 1월 29일(월) 오후 7시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KCC 주관 ‘이민생활과 정신건강 세미나’ 시리즈의 세 번째는 ‘우리의 신체에 대한 성찰’이었다.

이전까지 두 번의 정신건강세미나는 우울증과 불안증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감정표현과 정신건강’,’생각의 한계와 웰빙’ 같은 자아실현을 통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논의했었다.

이날 유명신 심리치료사는 ‘신체에 대한 성찰’을 시작하기 앞서 ‘Soft Belly Meditation’ 즉, 심호흡을 통해 몸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권한 후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유명신 상담사는 ‘뇌의 건강에 대한 이해’, ‘두 번째 뇌인 ‘장’에 대한 새로운 발견’,’현대인의 생활 습관: 수면과 운동 그리고 휴식’에 대해 논하면서 “생각이 제한되고 마음이 아플때 신체의 질병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생각과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신체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고 함께 잘 돌보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안내했다.



이날의 주제인 ‘뇌와 건강’에 대해 유명신 상담사는 “인간의 뇌의 변화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는 하루에 15분씩 일주일에 5일, 1달동안 계속해서 뇌를 좋게 만들기 위한 생각을 한다면 뇌가 갖는 모든 감정의 목적은 생명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하고 “연구에 따르면 뇌, 장과 장내 미생물(Microbiota: 인간의 몸에 내재하며 공생의 관계를 가진 미생물)이 서로 공유된 생물학적인 언어로 소통하면서 인간의 웰빙에 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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