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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KAGC ‘의회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선발

휴스턴 지역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대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김은영(Easter Kim, 사진) 양이 KAGCU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KAGC)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위한 ‘2018 의회 펠로우쉽’에 선발됐다.

김은영 학생은 5월 29일(화)부터 8월 10일(금)까지 11주 동안 워싱턴 D.C.에 있는 일레나 로즐릿넨(Ilena Ros-Lehitnen, 공화, FL-23) 미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영 학생은 2017년 7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17풀뿌리 전국대회’(KAGC) 행사에 참여해 풀뿌리 운동의 의미와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지역구 출신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의원 및 보좌관들과 미팅을 가지는 등 좋은 경험을 쌓았다. 당시의 경험과 시간을 토대로 이번 ‘2018 의회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지원한 결과, 김은영 학생은 한인사회의 역량 강화와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여름에 워싱턴 D.C.의 민주당과 공화당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십 경험을 쌓을 수 있는 5명의 학생에 선발된 것이다.

김은영 학생은 미국에서 생긴 최초의 여자대학인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Mount Holyoke College) 2학년으로서, 국제관계를 전공하고 있으며 휴스턴 영락장로교회 김준호 담임목사와 김은영 사모의 자녀다.



시민참여센터(KACE)와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는 2017년부터 미 연방의회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KAGCU에 참가하는 한인학생들에게 미 연방 상, 하원 사무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인턴십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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