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과 특허의 모든 것”

한인발명가협회 세미나 예정
박충기 전 연방 판사 초청해

미주한인발명가협회(회장 이윤호)가 3월3일(토) 오후 2시~5시 메릴랜드에서 박충기 전 연방특허청 행정판사를 초청해 ‘발견과 착상을 통해 발명한 지적재산권 어떻게 보호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박 전 행정판사는 다양한 발명의 예와 발명인 혹은 기업인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지적재산권 보호, 특허 획득 후 수정절차, 청구 조합 중 첫 번째 조항이 중요한 이유, 특허에 제소 당했을 경우 불리 및 변론을 통해 승패를 가르는 쟁점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윤호 회장은 “이날 준비된 정보 외에도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발명과 특허에 다양한 정보 나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발명에 관심 있는 일반인 혹은 발명인, 기업인, 특허 전문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와 더불어 ‘어린이 발명 교실’ 개최를 위한 한인 간담회도 실시한다.

간담회에서는 워싱턴 지역 차세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을 수 있는 발명 교실의 개최 방향, 활동 내용 및 후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의: 571-332-6870, 818-261-0672 ▷장소: 5620 St. Barnabas Road, Oxon Hill, MD 20745


진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