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 경찰이야”

요거트 사면서 100달러 위폐 내민 남성
경찰, 1만 달러 현상금·공개수배

경찰을 사칭하며 요거트 가게에서 100달러 위폐를 꺼내든 남성에게 수배령이 내려졌다.

 몽고메리카운티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6시쯤 몽고메리 노스 베데스다 락빌 파이크 선상의 스위트 프로그 요거트 가게에서 한 남성이 요거트를 산 뒤 100달러 위폐를 내밀었다고 밝혔다.

 요거트 가게 점원은 위조감별 펜으로 남성이 내민 100달러 지폐를 감별, 가짜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도 가짜로 드러났다.

 점원이 이 남성에게 위조지폐라고 하자 용의자는 경찰 배지를 보여주며 자신이 경찰이라고 말한 뒤 위폐를 되돌려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점원이 위폐를 내주지 않자 남성은 그대로 도주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가게 CCTV에 찍힌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 전화를 당부하는 한편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제보 전화: 240-773-6710, 1-866-411-TIPS (8477)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