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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고 배우고 일석이조”

가정상담소 P2P프로그램
헬퍼·학부모 봉사자 등록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 산하 교육센터인 그린 트리 러닝센터(Green Tree Learning Center)가 실시하는 청소년 과외 지도 프로그램 ‘P2P 프로그램’ 2018년도 봄학기 수업이 지난 달 20일 페어팩스 지역 3개 고교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이번 학기 수업은 비엔나 소재 마샬 고교에서 매주 월요일 2개 반, 센터빌 고교에서 매주 화요일 3개 반, 애난데일 고교에서 매주 수요일 1개 반이 운영되며 각각 오후 7~8시30분 모두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P2P 프로그램은 성적이 우수한 상급생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하급생의 멘토가 되어 1:1로 학업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헬퍼-버디의 인원수가 맞아야 수업이 진행 가능하므로 현재 약 10여 명의 버디 학생들이 대기자로 등록, 이들을 지도할 헬퍼도 추가 모집 중이다. 헬퍼는 9~12학년 학생 중 성적이 3.75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 프로그램 참여시 대학 입학에 필요한 봉사활동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신신자 이사장은 “특히 센터빌 고교의 경우 참여 학생들이 월등히 많은 데 반해 학부모 수퍼바이저 봉사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학부모 수퍼바이저로 활동하면 자녀에게도 추가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지는 혜택이 있는 만큼 차세대를 위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2P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전화(703-761-2225) 혹은 이메일(counseling@fccgw.org)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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