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더 친해졌어요" 복지센터 여름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6월 22일~24일 2박 3일
메릴랜드 샌디코브미니스트리
캠프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연방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행정국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와 친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가족들은 올림픽 게임과 가족 찾기, 부부 및 자녀와의 관계 개선 세미나, 청소년 멘토링, 과학 실험, 미술 활동, 야외 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간 화합을 다지게 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작년 여름 가족 캠프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온 가족이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며 더 가까워져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며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을 돌아보고, 보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해 스텝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복지센터는 워싱턴지역 모든 한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캠프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5세 이상 자녀만 동반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100달러 예치금이 있지만, 캠프 일정에 모두 참가하는 경우 전액 반환된다.
문의 및 신청: 광숙 허친슨 또는 엄미향(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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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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