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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영어권 사회에도 기여할 것”

워싱턴여성회 신년하례식
임원진 소개·상반기 행사 논의

워싱턴여성회(회장 김유숙)가 20일 설악가든에서 신년하례식을 했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임원진 소개, 상반기 행사 논의로 이어졌다. 회원들은 내달 2일 회원가족을 초청해 구정 떡국잔치를 열기로 했다.

오는 3월 17일(일) 정오에는 우래옥 2층 연회실에서 북파티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유숙 회장은 “‘혼혈 한국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회원뿐만 아니라 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동포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혼혈 한국인으로 태어나 아픔과 기쁨, 원망과 희망의 감정을 경험한 한국인들이 쓴 책이다. 패션 디자이너와 대학교수, 기자, 작가 등 39명이 글을 썼다. 가수 인순이의 딸 재스민 박을 비롯해 문학상이나 메이저 신문에 글을 기고한 경험이 있는 전문 작가가 집필에 참여했다.

워싱턴여성회는 오는 4월 20일 비엔나에 있는 메도락공원에서 장학기금 마련 걷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6월 8일에는 연례 소풍행사를 한다.
김유숙 회장은 “장학사업과 문화사업을 창립 목적으로 설립된 워싱턴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영어권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202-577-3284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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