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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슈퍼 리저널 뱅크 ‘뱅크 오브 호프’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17 07:23

초대형 옥외광고 등 주목 받아

뱅크오브호프 옥외광고

뱅크오브호프 옥외광고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의 런칭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미주 한인은행 1, 2위인 BBCN뱅크와 윌셔은행이 합병돼 탄생한 수퍼 리저널 뱅크의 규모 만큼 수준 높은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윌셔 블러바드와 카탈리나 스트리트에 위치한 초대형 옥외광고부터 매머드급이다. 광고가 위치한 건물에 커다란 ‘창’이 뻥 뚫린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이 광고는 뚫려있는 듯한 창 속으로부터 태양이 떠오르는 형상이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마치 건물 내부 한가운데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솟아오르는 모습이다.

이 위에 ‘들여다 보면 우리 모두 안에는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누구나 마음 깊숙한 곳에는 희망을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다. 커뮤니티의 중심에도 ‘뱅크 오브 호프’라는 희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 편의 TV 광고도 눈에 띈다. 20대 직장인들의 점심메뉴 ‘논쟁’, 30~40대 주부들의 휴가지 ‘논쟁’, 50대 부부의 부모님 선물 ‘논쟁’으로 이어지는 생활 속의 다양한 ‘논쟁’을 보여주며 ‘세상 모든 일이 은행 선택처럼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BBCN과 윌셔은행이 하나가 됐다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라는 자막을 던지는 방식이다. 뱅크 오브 호프의 광고대행사 AAAZA 관계자는 “‘커졌다’, ‘1등이다’, ‘합병했다’가 아닌 ‘다른 선택은 몰라도 은행선택만큼은 너무나 분명해졌다’라는 의미의 세련되고 여유있는 화법이 눈에 띈다”며 “통상적인 TV 광고 길이의 절반인 15초 광고 3가지를 이리저리 조합했기 때문에 볼때마다 다양한 조합의 광고를 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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