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알차고 유익하게”
MD 시민협회 인턴십 프로그램
20일 오리엔테이션
30여 명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인턴십 일정과 진행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 등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의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2017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기관은 20여 개 기관이며 현재 40여 명의 한인 학생들이 등록했다. 참여 학생들은 최소한 50시간을 이수한 뒤 인턴과정에서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인턴십 에세이도 제출해야 한다. 또 8월 14일에 열리는 1, 2세대가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식에도 참석해야 한다.
시민협회는 인턴십 과정이 끝난 후 8월 19일(토) 인턴십 수료식과 더불어 장학금 수여식도 한다.
한창욱 회장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자녀들도 더 적극적으로 변한다”면서 “인턴십 기간에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해 달라”고 조언했다.
장영란 회장은 “해가 갈수록 인턴십 프로그램의 내용이 깊어지고 있다. 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협회는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엘리컷시티 밀러 도서관에서 인턴십 후원기관과 참여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장영란 회장은 “올해 후원기관이 늘어나면서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다”며 “오리엔테이션 당일 현장에서 약간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의: 443-956-9171, klwright209@gmail.com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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