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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스, 2차전 자이언츠와 연장 18회 석패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10/06 06:32

1-2 역전패…브랜든 벨트 결승포

워싱턴 내셔널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내리 두번 무릎을 꿇었다.

내셔널스는 4일 내셔널스파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2차전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8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역전패했다.

전날 1점차로 석패했던 내셔널스는 이날 설욕을 다짐하며 선전했지만 뒷심이 부족으로 패하며 벼랑 끝으로 몰렸다. 자이언츠는 2연승을 거두면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브랜든 벨트는 연장 18회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디비전시리즈 3차전은 6일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파크에서 개최된다.

양팀 선발진의 눈부신 투수전이 이어졌다. 워싱턴 선발 조던 짐머맨은 8⅔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샌프란시스코 팀 허드슨은 7⅓이닝 7파안타 8탈삼진 1실점 투구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먼저 득점을 한 팀은 워싱턴이었다. 워싱턴은 3회말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2루타와 디나드 스판의 내야땅볼 등으로 2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앤소니 렌던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워싱턴 짐머맨은 8회까지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1안타로 꽁꽁 묶었다. 9회초에도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두고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짐머맨은 조 패닉에게 볼넷을 내준 후 버스터 포지에게 안타를 내주고 흔들렸다. 곧바로 파블로 산도발에게 좌익선상 2루타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다. 완봉승을 코앞에 뒀던 짐머맨은 마운드를 내려갔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양팀은 17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벨트는 18회 솔로 홈런을 쳐 혈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7타수 1안타를 쳤는데 유일한 안타가 결승 홈런이었다.

한편 연장 10회말 카브레라는 볼 판정에 강력한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했다. 이에 불만을 품고 항의를 하러 나온 워싱턴 맷 윌리엄스 감독마저 퇴장당했다. 이날 워싱턴 선수들은 볼 판정에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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