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배 탁구대회 ‘성황’
개인전·단체전 최강자 겨뤄
개인 최강조 1위에 최병의씨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이날 대회는 한나절이 다 돼서야 끝났지만 지루하기는커녕 쉼 없이 울리는 탁구공 소리와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경기는 선수들 실력에 따라 5개 조로 나뉘어 이뤄졌다. 최강자들이 겨룬 A조에서는 1위에 최병의, 2등 김성래, 3등에 박종희였고 B조에서는 서영미, 장경식, 김진화가 1~3위에 올랐다. C조에선 양창원, 문경진, 박준성 선수가, D조에서는 조용구, 박원일, 이성호 선수가 1~3위를 차지했다. E조에서는 홍창희, 이강헌, 박재근 선수가 순위에 올랐다.
각 팀당 세 명씩 참가해 겨룬 단체전에서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A팀이 1등, 서울장로교회가 2등, 와싱톤중앙장로교회 B팀이 3등을 차지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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