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홈런, 3경기 만에 3점포
타격감각 살아나
1회초 무사 1루 첫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친 추신수는 다음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 타석 때 투수 실책과 야수 선택으로 3루까지 진루, 프린스 필더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세 경기 만에 친 홈런을 쓰리런으로 장식한 추신수의 활약으로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10-1로 이기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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