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선·전호림씨, MSGA 여성 2인조 우승
MD 여성 골프계 휩쓴다
터프밸리 여성클럽 챔피언십 트로피도 차지
김옥선 씨는 전호림씨와 복식조를 이뤄 지난 20일 탈봇 컨트리 클럽에서 끝난 여성 2인조 챔피언 십에서 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메릴랜드 주 골프협회(MSGA)가 주관했다.
김옥선 씨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터프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MSGA 혼성토너먼트(mix two all)에서도 남편인 김기석 프로와 조를 이루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옥선 씨는 또 이달 초 터프밸리 골프 코스가 주최한 2015 여성 클럽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대회를 제외하고 통산 8번째 우승컵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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