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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바클레이 우승 좌절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31 07:22

공동6위…데이,독주 끝에 시즌 4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배상문(29) 선수가 연이은 실수로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내 우승이 좌절됐다. 최종 성적은 대회 공동 6위.

우승은 배상문과 함께 4라운드 공동1위로 출발해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른 제이슨 데이(19언더파 261타)에게 돌아갔다. 30일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 7012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배상문 선수는 버디3, 보기 5개로 2타를 잃어 마지막 라운드에 맹활약한 데이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급상승세를 탄 데이는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148만5000달러를 받았다. 또한 페덱스랭킹에서도 4459점을 받아 조던 스피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013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배상문은 작년 10월 2014~2015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에 이어 또한차례 우승에 도전했다. 배상문은 12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1타씩을 줄였지만 데이는 이미 멀찌감치 달아난 상태였다. 배상문이 우승권에서 멀어진 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데이를 추격했다. 맹렬한 기세로 한 때 2타차까지 데이와의 간격을 좁혔던 스텐손은 16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내 주춤했다.

데이는 역전의 틈을 주지않고 14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스텐손과의 격차를 5타로 벌려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2013년 플레이오프 우승자인 스텐손은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2위에 올랐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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