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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0/09 08:09

제12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배리 블랙 상원 원목 강조

서옥자 회장(앞줄 왼쪽 2번째)등 청중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서옥자 회장(앞줄 왼쪽 2번째)등 청중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제12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서옥자)가 7일 올네이션스교회(목사 홍원기)에서 ‘위로하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기조연설을 맡은 배리 블랙 미 상원 원목은 청중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받으려면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리 목사는 “악을 물리치는 강력한 힘이 있는 전능자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냐”며 “두드려 보라, 계속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중들은 이어 미국과 한국의 지도자들, 압박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 북한과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단체 기도 인도는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와 백신종 벧엘교회 목사, 손기성 교회협의회장, 김재억 굿스푼선교회 대표, 수잔 숄티 디펜스 포럼 대표가 했다.

이에 앞서 서옥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자연재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고, 기도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리사 푸 백악관 관계자가 대독한 메시지에서 “역사를 볼 때 믿음은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왔고, 이 기도회도 한국과 미국의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풍성한 은총과 축복이 한미 양국 국민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바라고, 두 나라가 평화를 지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사에서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자신도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다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이 세상에는 항상 고통이 있지만, 서로 도우면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리카도 심 테너가 애국가, 센터빌침례교회 찬양팀이 특송을 불렀다. 그레이스 임, 조엘 준 어린이는 성경봉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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