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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감사, 가슴저림”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0/16 06:06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10주년 정기음악회 성황
북한 인권상황 개선 후원

합창단이 감동과 그리움 넘치는 곡들을 합창하고 있다.

합창단이 감동과 그리움 넘치는 곡들을 합창하고 있다.

정지윤 소프라노가 가곡을 열창하고 있다.

정지윤 소프라노가 가곡을 열창하고 있다.

카리스 트리오가 클래식 곡을 연주하고 있다.

카리스 트리오가 클래식 곡을 연주하고 있다.

합창단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합창단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앙코르 무대에서 바캉스 차림으로 변신, 유쾌함을 선사한 합창단원들.

앙코르 무대에서 바캉스 차림으로 변신, 유쾌함을 선사한 합창단원들.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MWC·단장 홍희자)이 지난 14일 저녁 메릴랜드 소재 락빌 주이시 커뮤니티 센터 크리거 오디토리움에서 10주년 기념 정기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전석이 매진되고, 공연 1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자리를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홍희자 단장 외 26명의 단원은 3부에 걸쳐 영광과 감사, 감동과 그리움, 즐거움과 가슴 저림 등 3가지 테마를 담은 다양한 곡을 김승철씨의 지휘와 이성미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특히 찬송가와 가곡, 가요 등으로 구성된 합창 무대에 드럼과 첼로 등의 협연으로 신선함을 더했고, 특별 공연을 펼친 솔리스트 정지윤 소프라노와 고은애(피아노)·백유진(바이올린)·최현지(첼로) 3인조 여성 그룹 카리스 트리오는 수준 높은 기량으로 클래식의 감흥과 매력을 한껏 뽐냈다.

1시간 반 가량 풍성하게 채워진 음악 향연이 막을 내리자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합창단원은 미리 준비해 온 바캉스 소품으로 변장, ‘여행을 떠나요, 고향의 봄’ 등 친숙한 곡들로 앙코르 무대를 선보여, 웃음과 감동으로 청중과 소통했다.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탈북자 지원과 북한 인권 상황 개선 활동을 벌이는 디펜스 포럼의 수잔 숄티 회장을 통해 북한 인권 자유연맹 후원에 쓰여진다. 수잔 숄티 회장은 “20년 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북한 인권을 위해 일해 오고 있다”며 “현재 남북한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관계에 처해있는 만큼 관객 여러분도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금은 오늘(16일) 오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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