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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풍경에 감성을 입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
25일~내달 1일 제9회 회원전

사진작가가 렌즈에 담는 건 단순한 세상 풍경이 아니다. 풍경에 추억을 더하고, 열정을 더하고, 또 노력을 더해 ‘끈끈한 감성’을 입혀 비로소 탄생시킨 ‘예술 작품’이다.

한국 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회장 허황)가 회원 한 명 한 명의 손에서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을 엮어 ‘제9회 회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 꽃 사진전, 풍경 사진전, 흑백 사진전을 차례로 열었던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모니터 아트센터에서 25일(토)~12월1일(금)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47명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시각에서 담은 작품을 각 1점씩 출품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5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본지가 미디어 후원한다.



허황 회장은 “세상 모든 풍경은 같은 대상이라도 찍는 사람마다, 혹은 보는 사람마다 각자의 시선에서 모두 다르게 받아 들인다는 게 큰 매력”이라며 “전시회에서 작가들이 탐독한 아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상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작품 분위기를 귀띔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는 워싱턴 사진 동우회를 모태로 지난 2000년 설립, 2008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지부 인준을 받았다. 현재 70여 명의 정·준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단체 혹은 그룹별 출사에 동행하고 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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