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자축하고 앞으로 10년 준비”

CBMC 10주년 기념 연합송년회 개최

CBMC미동부연합회(회장 박성환)가 10주년 기념 연합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협회 발전을 다짐했다.

2일 버지니아 비엔나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성환 회장은 “2007년 시작된 협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것은 생각해보면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10년을 또 한번 살아가야 하며 CBMC의 비전과 미션이 다음세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가진 CBMC는 미국과 캐나다에 총 9개의 연합회와 연합회 산하 43개 지회 8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비즈니스 세계는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사명자로 섬겨야 할 일터 현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박 회장은 “CBMC가 이런 사역을 감당하는 단체 중 가장 헌신적인 사명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CBMC 협회원들과 메릴랜드한인회 백성옥 회장, 한미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을 비롯 워싱턴 교협, 메릴랜드 교협 임원들이 특별 참석했다.

한편 협회는2018년도 신년하례회를 1월13일 열고 1월 중 임원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또 6월28일부터 사흘간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23차 북미주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