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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생생 세미나’

ABC 앵커우먼 소냐 프로푸드 초청

 워싱턴 중앙일보가 ABC방송 앵커우먼 쏘냐 크로포드(36·사진)씨를 초청, ‘저널리즘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2월26일(월) 오후 6시 비엔나 소재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저널리즘 및 정치·사회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한인 2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주류사회를 뛰고 있는 ‘한국계 맹렬 여성’ 쏘냐 크로포드 씨의 생생한 목소리를 빌어 미국 사회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전국 방송인 ABC방송 주말 저녁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쏘냐 크로포드는 미국인 선교사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로,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스탠포드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재원입니다. 한국어에도 능통한 크로포드씨는 이번 세미나에서 영어·한국어 2개 국어로 강연할 계획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가 후원합니다. 또 이에 앞서 아시안 학생 4중주단‘SLYK’의 짧은 연주회도 있을 예정입니다.



 본사가 매달 무료로 실시하는 ‘릴레이 교육 세미나’에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세미나 장소:중앙장로교회 교육관 다목적실(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 ▶문의: 703-652-0542(본사) 703-698-5577(중앙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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