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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다운타운 대신 VA, MD 어떄요?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2 07:41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 근교 지역 4곳 소개
올드 타운, 폴스처치, 실버 스프링, 베데스다
DC가깝고 비용 절감 가능, 생활환경도 비슷

워싱턴DC에 직장을 둔 젊은이들에게 차이나타운 등이 있는 다운타운은 이상적인 거주지로 꼽힌다. 그러나 비용과 혼잡함 등을 고려하면 도시인으로 사는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시사 주간지인 ‘US뉴스 앤 월드리포트’는 최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주에서도 얼마든지 DC 다운타운의 생활 방식과 비슷한 환경을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드 타운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시내 올드타운은 포토맥강을 사이로 DC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버지니아 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유럽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음식점은 킹 스트리트를 가득 메우며 젊은이들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무엇보다 킹 스트리트 역에서 블루라인 메트로 전철을 타고 DC까지 20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수상 택시를 이용해 DC의 조지타운과 메릴랜드의 내셔널 하버를 가는 것도 올드타운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올드타운은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강가에서 가까울 수록 가격은 높아지는 편이다. 타운홈의 가격대는 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대까지 다양하다.

▷폴스처치
북버지니아의 폴스처치는 도시와 근교가 주는 장점을 잘 섞어놓은 지역 중 하나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폴스처치의 학교 시스템과 도보로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등이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버지니아주 최대 쇼핑몰인 타이슨스 코너 센터와 매우 가깝고 메트로 오렌지 라인을 통해 DC와의 출퇴근이 용이한 점,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파머스 마켓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콘도와 단독주택의 비율이 타운홈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며, 단독주택 가격대는 70만 달러 선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실버 스프링
메릴랜드주의 실버 스프링은 한때 노동자 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블루 칼라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 15년간 다운타운의 재개발 등으로 젊은 가족이나 밀레니엄 세대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메트로 전철을 이용해 DC출퇴근이 간편하다. 또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 실버 시어터 앤 컬처럴 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 시설이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다.

매체는 또 실버 스프링의 적절한 주택 가격은 밀레니엄 세대에게 매력이 되고 있다며 37만5000달러대부터 70만 달러대까지 다양해졌다고 전했다.

▷베데스다
베데스다는 실버 스프링과 함께 메릴랜드주에서 밀레니엄 세대가 선호하는 근교 지역이다. 메트로 전철과 버스가 DC로 연결하고 있고 다운타운에는 맛집과 상점 등이 즐비하게 들어섰다. 실버 스프링과 다른 점이 있다면 거주자들의 수입이나 집값 수준이 더 높다는 것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인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베데스다의 중간 가격은 84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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