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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주택 매매 매달 기록 행진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0/20 07:34

9월 4200여채 매매, 10년래 9월 중 최다
중간 매매 가격 약 40만 불, 전년과 동일
타운홈, 콘도 판매 늘고 단독주택 감소

지난달 메트로 워싱턴 지역의 주택 매매 건수가 지난 10년간 9월 실적 중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이 지역의 월별 매매 건수는 지난 10년래 같은 달 중 연신 최다치를 갱신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MRIS의 자회사인 ‘RBI(RealEstate Business Intelligen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메트로 워싱턴 지역에서 매매(클로징)된 주택은 총 4183채로 집계됐다. <표 참조>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늘어난 수치다. 이 지역의 총 주택 매매액도 약 20억 달러로 약 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중간 매매 가격은 39만99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과 거의 비슷했다. 또 지난달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 건수는 4692건으로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시장에 새로 나온 주택 물량은 6779채로, 전년 동월보다는 1.5% 감소했지만 전월과 비교해 23.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메트로 워싱턴 지역의 총 누적 물량은 전년 같은 달 대비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난달 기준 이 지역 총 누적 물량은 1만1102채로 전년 동월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판매자가 협상에서 유리한 입지를 취하는 ‘셀러스 마켓’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판매자가 처음 제시한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매액의 평균 비율은 97.5%로 지난해 같은 달 97.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DC, PG 카운티 중간 가격 상승
메트로 워싱턴 지역에서 중간 판매 가격이 전년도 같은 달 대비 오른 지역은 워싱턴DC와 메릴랜드 주의 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뿐이었다. DC의 중간 가격은 53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상승했다. PG 카운티의 중간 가격은 지난해 9월 24만 달러에서 지난달 26만 달러로 8.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중간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폴스처치였다. 폴스처치의 지난달 중간 매매 가격은 59만5000달러로 2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링턴 카운티 역시 지난달 중간 매매 가격이 51만2000달러로 11% 떨어졌다.

버지니아주의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중간 가격은 46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6% 하락했다.

페어팩스 시의 중간 가격은 43만75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떨어졌다. 또한 알렉산드리아의 중간 가격도 44만75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지난달 주택 중간 매매 가격은 39만2000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8% 하락했다.

▷타운홈, 콘도 매매 늘고 단독주택 줄고
메트로 워싱턴 지역에서 매매된 타운홈은 1131채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9%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지난달 콘도 매매는 총 1162채로 4.4% 늘었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난달 총 1888채가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주택 매매량을 보면 페어팩스 시의 경우 32채로 2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DC와 페어팩스 카운티도 각각 8.8%와 8.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PG 카운티의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883채로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링턴 카운티의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218채로 14.2% 줄었다. 알렉산드리아와 몽고메리 카운티의 주택 매매량은 각각 10.6%와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물량 감소세 여전
지난달 메트로 워싱턴 주택 시장의 신규 주택 물량은 6779채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5%, 전월 대비 2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운홈의 신규 물량은 1631채로 6.3% 줄었다. 단독 주택 물량은 3266채로 1.3% 소폭 감소했다. 콘도의 경우 신규 물량이 1881채로 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규 물량 감소 폭이 가장 큰 지역은 페어팩스 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신규 주택 물량은 1966채로 3% 감소했다. 폴스처치의 경우 신규 물량이 21채에 불과했지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링턴 카운티에서 지난달 시장에 나온 주택은 총 389채로 5.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간 매매 기간 감소
메트로 워싱턴 지역의 지난달 주택 중간 매매 기간은 24일로 전년 동월 대비 3일이 빨라졌다. DC의 중간 매매 기간은 16일, 페어팩스 시와 PG 카운티는 각각 19일을 기록했다. 또 알렉산드리아와 알링턴, 페어팩스, 몽고메리 카운티의 중간 매매 기간은 모두 28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매매 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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