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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신축 고급 콘도 분양 놓고 ‘밤샘 줄서기’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10 07:43

콘도 측 “줄서기 전문 업체까지 동원”
분양가 62만 5천~450만 불
세계적 건축가 엔리케 노턴 디자인

지난 8일 DC의 한 고급 콘도 구매 계약서를 접수하기 위해 부동산 관계자들과 구매 희망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Bulldog Public Relations 맷 헤이건 제공] <br>

지난 8일 DC의 한 고급 콘도 구매 계약서를 접수하기 위해 부동산 관계자들과 구매 희망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Bulldog Public Relations 맷 헤이건 제공]

최근 워싱턴DC의 고급 콘도 분양을 받으려고 수십 명이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콘도는 23번가와 L스트릿 교차로 인근에 신축된 웨스트라이트 콘도미니엄이다. WTOP 방송은 지난 7일 계약 접수 시작을 앞두고 주말인 전날 오후 9시 30분부터 구매 희망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콘도의 책임자인 메이-메이 베너스 씨는 “줄을 선 사람 중에는 부동산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이들로부터 고용된 줄서기 전문 업체 직원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DC내 23번가와 L스트릿 교차로 인근에 들어서는 고급 콘도 웨스트라이트의 외관. 건축가 엔리케 노튼이 디자인을 맡았다. [이스트뱅크 제공]

DC내 23번가와 L스트릿 교차로 인근에 들어서는 고급 콘도 웨스트라이트의 외관. 건축가 엔리케 노튼이 디자인을 맡았다. [이스트뱅크 제공]

관계자들은 내년 봄 입주를 앞두고 진행되는 1차 분양이 20세대로 제한돼 더 경쟁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2차 분양은 내년 대통령 취임식 이후가 될 전망이다.

주택 개발 업체인 이스트뱅크(EastBanc)가 건축한 이 10층짜리 콘도는 600평방피트 크기의 방 1칸 세대부터 3000평방피트 규모의 방 3칸 세대 등으로 총 71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62만5000달러부터 450만 달러까지다.

이 콘도는 또 1층에는 소매점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식이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에는 25미터 길이의 수영장과 휴식 공간, 운동 시설 등이 마련됐다.

이 콘도는 또한 멕시코 최고의 건축가로 꼽히는 엔리케 노턴의 작품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건축업체 텐(TEN, Taller Enrique Norten Arquitectos)의 수장인 그는 멕시코 시티의 호텔 아비타부터 뉴욕 도서관, 럿거스 경영 대학교,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 등을 디자인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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