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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인 라크로스 명문대의 대결”

존스 합킨스와의 남자 라크로스 경기에서 타우슨 타이거스의 미드필드 공격수인 브로디 매클레인(Brody McLean) 선수가 존스 합킨스의 수비를 뚫고 14번째 골을 힘차게 던지고 쓰러지는 장면이다.

존스 합킨스와의 남자 라크로스 경기에서 타우슨 타이거스의 미드필드 공격수인 브로디 매클레인(Brody McLean) 선수가 존스 합킨스의 수비를 뚫고 14번째 골을 힘차게 던지고 쓰러지는 장면이다.

타우슨 대학 타이거스와 존스 합킨스 대학 블루제이스의 남자 라크로스(Lacrosse) 경기가 9일(토요일) 오후 12시에 타우슨 대학의 홈그라운드인 쟈니 유니타스 스타디움(Johnny Unitas Stadium)에서 벌어졌다.

영하의 기온이었던 이날 타우슨 타이거스는 NCAA 종합순위 7위인 존스 합킨스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경기 내내 우세한 기량을 보이며 존스 합킨스를 17-8로 꺾고 승리하면서 지난해 14-6으로 패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1쿼터에서 연속 4점을 선취하면서 경기를 주도해 나가던 합킨스가 타우슨의 철벽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1쿼터 후반부터 맹공격을 퍼붓기 시작한 타우슨의 기세에 눌려 경기를 역전 당하면서 결국 9점 차이로 크게 패했다. NCAA에서 9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존스 합킨스와 타우슨은 3년 연속 ACC 챔피언을 차지한 메릴랜드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6승 45패로 존스 합킨스가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사진= 김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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