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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대사에 안호영 제 1차관 내정

통상 전문 관료, 지난해 2월 차관 발탁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주미 한국 대사에 안호영 전 외교부 제 1차관을 내정했다.

최영진 현 대사(외시 6회)의 후임자로 내정된 안 차관은 외시 11회로 1978년 입부, 통상 3과장, 통상법률 지원팀장, 다자통상국장, 통상교섭조정관 등 통상분야에서 근무했다. 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경기고 후배이다.

안 내정자는 재외공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제네바 대표, 벨기에 유럽연합 대사관 등 통상 분야 우선인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다.

미국 근무는 1983년 조지타운대 국제정치석사를 받고 지난 80년말에서 90년대초 2년여를 대사관에서 근무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주도적으로 치른 뒤 지난해 2월 제 1차관으로 발탁됐었다.

외교가에서는 최영진 대사의 실무형 관료 임명 이전까지 총리를 지낸 중량급 인사가 임명되던 것과 비교할 때 이례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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