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 공격은 자살행위
빌 리처드슨 “그런 일은 없을 것”
리처드슨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협적인 발언은 많으나 행동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대응은 적절했다”면서 “냉정과 침착함을 잃지 않고 동시에 미군 자산을 만일 사태에 대비해 배치했다”고 말했다.
리처드슨은 1994년 이래 북한에 구금된 미국인 석방 교섭 등을 위해 수차례 북한을 방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북한 인터넷 개방과 관련해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함께 방문했다.
그는 이날 “북한이 미국에 무엇인가를 시도할 경우 이는 자살행위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은 한반도의 긴장을 냉각시키기 위해 이제 외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 정부 정책에 최종 단계가 있어야 한다”며 “내 견해론 그것은 특사나 한국 외교관과 관련한 외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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